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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면접 후기

야생의 개발자 2022. 9. 6. 20:46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면접을 보면 문제를 일방적으로 내고 맞히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었는데, 요즘 면접보는 회사들은 정말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기분이라 면접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오늘도 좋은 경험을 하고 왔기 때문에 기록해두고자 한다. 면접을 보고 집에 와서는 피곤해서 뻗어버렸기 때문에 (요 며칠 밤낮을 바꿈 + 과제와 면접이 연달아 있는 바쁜 일정 소화) 조금 늦게 써서 기억이 다 나지는 않지만, 기억나는 대로 더 추가할 예정이다.

기술적인 질문

사실 나는 면접에서는 그렇게 머리를 쓰지 못하는 것 같다. 임기응변에 그렇게 빠르게 대처하는 성격이 아닌듯. 제대로 대답을 못한 것들이 있어 아쉽다.

 

  • 이미지 확장자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확장자만의 차이점이 있다면?
    예전에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프로그래밍 원리> 라는 책에서 이 내용에 대해서 본 적이 있는데 2년 전이라 기억이 1도 안났다. BMP가 압축을 안해서 용량을 많이 차지한다고 한다.

  • RGB값은 용량이 얼마나 될까?
    왜 거기서 뇌정지가 왔을까? 컬러 코드가 각각 16진수로 두자리씩 3가지 컬러를 나타내니까 4bits(16진수로 표현하기 위해 2^4가지의 경우의 수를 4bits로 나타낼 수 있다.) * 한 컬러당 2자리 * 3가지 컬러 = 24bits고 1byte가 8bits니까 3bytes가 된다. 여기에 투명도 값을 추가하면 4bytes!
  • TCP와 UDP의 차이
    이건 기술면접 단골 질문
  • SOLID에 대해 알고 있는지?
    OOP 원칙이라 간단히 설명했다.
  • 상태 코드에 대해 알고 있는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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